3월 3일 100을 찍다!
최근 몸무게는 계속 96~98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고 이게 인생 최대 몸무게였었는데
2월말부터 계속된 야근, 야근 후 배달음식을 반복하다보니 3월 3일, 진짜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어버렸다.😳
100이라니... 크게 체중에 연연해하지 않는 나였지만 100이 주는 느낌은 달랐다.
나는 기본적으로 체중변화가 큰 고무줄 몸무게이고 근육이 전혀 없는 물살이라 빼기 쉬워~ 하고 자만했는데
이젠 더이상 이러고 있을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3년만에 다이어트 병원을 가기로 결심!
3월 4일 급찐급빠?
역시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지긴 하나보다.
하루 자고일어나니 98.45 과식했을때 체중으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98 역시 엄청난 몸무게.
6일 엥? 이렇게까지 내려간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야근이 멈췄고 평소 먹는 시간에 먹었다. 그럼에도 체중이 96.8로 내려왔다.
역시 체중은 자기 체중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나보다.
3월 8일 3년만의 다이어트 약
3년만에 다이어트약을 받으러갔다. 사실 3년전에는 약을 받아놓고 시간맞춰 먹지않고 폭식할때만 먹고 식이를 전혀 안했다.
그래서 큰 효과도 보지 못했는데
100을 본 마당에 시간맞춰 약도 못먹겠나 싶어 약을 받아왔다.
우리 남편이랑 내 친구는 여기서 살 엄청 뺐다.
약을 받아오고 일주일
일단 아침저녁 식전에 먹고있고 저녁은 다이어트도시락으로 대체하고있다.
운동은 지금까지 전혀 못하고 있다.
확실히 식욕이 크게 없고 내 의지로는 조절이 안됐었는데 조절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약을 먹어야만 조절이 된다는게 내 스스로도 어이없지만 잘 챙겨먹고 있는 중.
그리고 3달간 96에서 내려온 적이 없던 체중이 93.8을 찍었음! 지금은 92까지 내려왔다.
곧 앞자리가 바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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